[대표변호사] 도박 관련 중대 사건에서 실형 위기를 넘기고 집행유예를 이끌어낸 성공사례
페이지 정보
최고관리자 작성일26-01-01본문
도박 관련 중대 사건에서 실형 위기를 넘기고 집행유예를 이끌어낸 성공사례

1. 사건의 개요
– 단순 가담이었으나 실형 가능성이 매우 높았던 사안
본 사건은 불법 도박사이트와 관련된 자금 인출·전달 행위로 기소된 사안으로, 적용 법조는
① 국민체육진흥법위반(도박개장 등)
② 형법상 도박공간개설죄
가 상상적 경합 관계에 있는 중대 형사사건이었습니다.
해당 범죄 유형은 최근 수사기관과 법원이 강력하게 처벌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분야로, 특히 도박사이트 운영 구조에 관여한 경우에는 실제 운영자가 아니더라도 실형 선고가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 사건 역시 범행 기간이 약 19개월에 이르고, 도박자금의 흐름에 관여한 점이 문제 되면서 징역형 실형 선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사건이었습니다.
피고인은 도박사이트를 직접 개설하거나 운영한 사람은 아니었고, 조직의 지시에 따라 도금(도박자금)을 인출하여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였을 뿐이었으나, 수사 단계에서는 이러한 사정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주범에 준하는 책임이 문제 되고 있었습니다.

2. 사건의 핵심 쟁점
– “실질적 역할”과 “실제 취득한 범죄수익”
본 사건에서 변호인이 가장 중점적으로 다툰 부분은 다음 두 가지였습니다.
첫째, 피고인의 범행 가담 정도와 지위
둘째, 추징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실질적 귀속 이익’의 범위
수사기관은 피고인이 인출·전달한 전체 자금 규모를 기준으로 범죄수익을 산정하려는 입장이었으나, 이는 법리적으로 명백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대법원은 이미 판례를 통해,
“공범이 여러 명인 경우 범죄수익은 각자가 실제로 분배받아 귀속된 금액을 기준으로 개별 추징하여야 한다”
라고 명확히 판시하고 있습니다.
이에 변호인은 피고인이 인출한 금액 대부분을 즉시 상부 조직에 전달하였다는 점
피고인이 실제로 취득한 금액은 월 200만 원~400만 원 사이의 고정되지 않은 대가에 불과하다는 점
정확한 수령액을 특정할 객관적 자료가 부족한 경우, 피고인에게 가장 유리한 방법으로 산정해야 한다는 판례 법리를 중심으로 추징금 감액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주장하였습니다.


3. 양형 전략
– 단순 반성이 아닌 ‘구조적 설득’
이 사건의 변론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단순히 “반성하고 있습니다”라는 주장에 그치지 않고, 법원이 실제로 양형에 반영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논리를 설계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변호인은 다음과 같은 점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재판부에 전달하였습니다.
① 초범이며, 수사 초기부터 전면 자백 및 협조
피고인은 이 사건 이전까지 어떠한 형사처벌 전력도 없는 초범이었고, 수사 초기부터 범행을 모두 인정하며 일관되게 자백하였습니다.
② 주범이 아닌 종속적·보조적 지위
도박사이트의 개설, 운영, 회원 모집, 서버 관리, 수익 배분 구조 설계 등
핵심적이고 주도적인 범행 요소에는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는 점을 명확히 하였습니다.
③ 경제적 궁박으로 인한 범행 가담 경위
범행 당시 피고인은 정상적인 생계 유지가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었고,
“단순 인출·전달 업무”라는 설명을 듣고 범행에 가담하게 된 경위가 있었습니다.
물론 이는 범행을 정당화할 수는 없으나, 양형상 충분히 참작되어야 할 사정임을 강조하였습니다.
④ 가족 부양 책임 및 사회적 유대관계
피고인은 고령의 부모님을 부양하고 있는 가족의 생계 책임자였으며,
부모와 지인들 다수의 탄원서를 통해 재범 가능성이 극히 낮은 인물임이 객관적으로 입증되었습니다.

4. 판결의 핵심 내용
– 집행유예 선고 및 추징금 대폭 제한
재판부는 변호인의 주장을 받아들여, 피고인이 주범이 아닌 종속적 지위에서 가담한 점
실제로 취득한 범죄수익이 제한적이라는 점
초범으로서 깊이 반성하고 있고 재범 위험성이 낮다는 점
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실형을 선고하지 않고 집행유예를 선고하였습니다.
또한 추징금 역시 검사가 주장한 금액 전부를 그대로 인정하지 않고, 피고인이 실제로 취득한 범죄수익의 범위 내에서만 제한적으로 산정하여, 추징 제도의 본래 취지인 “부정한 이익의 박탈”을 넘지 않도록 판단하였습니다.
이는 단순한 선처가 아니라, 법리·판례·양형기준에 충실한 변론이 재판부를 설득한 결과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5. 이 사건이 시사하는 점
– 도박 사건, 변호 전략에 따라 결과는 달라집니다.
도박 관련 사건은 “어차피 실형”이라고 포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실제 재판 현장에서는, 피고인의 구체적인 역할 실질적으로 얻은 이익의 범위
초범 여부 및 반성의 진정성
사회적 복귀 가능성
등을 얼마나 정교하게 정리하여 법원에 전달하느냐에 따라 실형과 집행유예의 경계는 분명히 갈릴 수 있습니다.
본 사건은 그 대표적인 사례로,
초기 대응과 변론 전략을 통해 중형 가능성이 매우 높았던 사건에서 집행유예라는 결과를 이끌어낸 성공사례라 할 것입니다.

6. 마무리
– 같은 상황이라면, 반드시 전문가의 조력을 받으셔야 합니다.
도박 관련 형사사건은 초기 대응부터 판결 선고까지 모든 단계가 중요합니다.
특히 추징금 문제는 향후 수년간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므로,
반드시 실질적 귀속 이익의 원칙을 정확히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는 변호사의 조력이 필요합니다.
본 사례와 유사한 상황에 처해 계시다면,
혼자 판단하지 마시고 사건 초기부터 전문가와 충분히 상담하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의뢰인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방어 전략을 통해, 현실적으로 가능한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 형사변호의 핵심입니다.





